엔비디아 AI 금융지원, 부담 되나? 네오클라우드 신용 악화
cnbc.com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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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부외 약정 5,000억 달러 초과 공개…대부분 2029회계연도까지 만기
- 엔비디아, 오픈AI의 오하이오 데이터센터 건설안 관련 최대 1,050억 달러 보증 보고
- 엔비디아 투자 네오클라우드 기업 여러 곳, 이번 달 주가 최소 30% 하락
요약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자금 공급자로서 역할을 확대하면서 면밀한 검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네오클라우드 협력사들의 신용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컴퓨팅 수요가 예상에 못 미칠 경우 엔비디아가 부담할 위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7월 분기 말 기준으로 재무상태표에 반영되지 않는 AI 클라우드 지원 약정 360억 달러, 오하이오주에 건설이 제안된 10기가와트 규모의 오픈AI 데이터센터와 연계된 최대 1,050억 달러의 보증, 제삼자에게 이전할 예정인 향후 데이터센터 임차 약정 200억 달러를 보고했다.
엔비디아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현금 소진 상태의 네오클라우드 기업 여러 곳은 이번 달 주가가 최소 30% 하락했다.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 스프레드는 11%를 넘었고, 2031년 및 203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5%를 웃돌았으며, 총부채는 약 516억 달러였다.
오픈AI 프로젝트는 최소 20년간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오픈AI가 자체 담보를 제공하거나 충분히 높은 신용등급을 확보하면 보증이 종료될 수 있다.
엔비디아의 8월 공시에는 5,000억 달러가 넘는 부외 약정이 명시됐으며, 대부분은 2029회계연도까지 만기가 도래한다.
뉴컨스트럭츠는 2026회계연도 기준 이러한 부채의 순현재가치를 1,5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이는 직전 회계연도보다 1,000억 달러 넘게 늘어난 규모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네오클라우드 수요가 이례적으로 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엔비디아 주가는 3주 연속 하락한 뒤 10월에 7.6%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