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시아 평화협상 재개될까? 양측 준비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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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러시아, 미국 중재 평화협상 재개 의향 표명; 영토·안보 분쟁 미해결
  • 우크라이나·러시아, 다음 주 헤르손 구호품 전달 위한 국지적 휴전 합의

요약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미국이 중재하는 평화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는 뜻을 내비쳤고,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이끄는 인도주의 임무를 지지했다. 양측은 다음 주 헤르손의 고립된 마을에 구호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국지적 휴전에도 합의했다. 전투와 장거리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토와 안전보장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러시아는 크림반도와 함께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의 통제권을 요구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하고 있지만, 이들 4개 지역에서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땅을 모두 장악하지는 못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영토를 포기하면 향후 공격에 더 취약해질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으며, 회담에 앞서 전선을 동결하는 방안을 지지한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이 내건 조건에 따른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휴전을 거부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4개 지역에서 철수하고, 나토 가입 추진을 포기하며, 군사력을 축소하고, 러시아어와 모스크바와 연계된 정교회 분파에 대한 제한을 해제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담 재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그로부터 몇 시간 안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도시들을 향하던 우크라이나 드론 800대 이상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 ab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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