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의 48시간 투표 검증 요구, 캘리포니아 반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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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법무부, 캘리포니아 최소 18개 카운티에 48시간 내 투표자 시민권 정보 요구
- 연방 소송, 비시민권자로 추정되는 약 2만 명의 투표 집계 금지 추진
요약
연방 검찰이 캘리포니아주 최소 18개 카운티의 선거 당국자들에게 법무부가 비시민권자이면서 불법으로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들에게 발송된 것으로 보는 투표용지에 관해 48시간 이내에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서한은 사회보장번호, 신분증 세부 정보, 유권자 등록 서류 사본 등 신원 확인 기록을 요구했다.
시민권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면 투표용지를 따로 보관하라고 요청했다.
샌버너디노 카운티에 보낸 서한에는 의심 대상 유권자 1,133명이 명시됐다.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유권자 등록 책임자는 이러한 요구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법정에서 연방정부의 자료를 신뢰할 수 없으며, 이러한 요구가 시민권자의 투표권을 박탈하고 개표 결과 인증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한들은 비시민권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간주되는 약 20,000명이 행사한 표를 카운티들이 집계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연방 소송에 더해진 조치다.
심리는 화요일로 예정돼 있다.
행정부는 토요일을 기한으로 제9연방항소법원에 연방지방법원보다 먼저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주 초에는 명단에 포함된 28명이 불법 유권자 등록 혐의로 기소됐다.
일부는 불법 투표와 귀화 서류 허위 진술 혐의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등록 유권자 2,3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주 당국은 우편투표 330,000표 이상이 집계됐다고 밝혔다.